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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서평

목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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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니코스 마우르코지아니스 지음
               부즈 앤 컴퍼니 옮김

 "목적" 의 중요성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느꼈고, 최근 이와 유사한 책들을 다량 출판되고 나 또한 많이 접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 개인적으로는 흡입력이 다소 떨어 질때가 있었지만,
너무 많이 접했던 주제였기에 그렇다고 생각이 든다.

  과거의 충성심으로 회사를 다니던 20세기 와 달리 현재 21세기에는 한 회사의 근무 연수가 짧아 지는데 이에 기업들은 각 개인에게 목표, 목적을 각인 시키고 
정립 시킬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로 앞 부분에 나오는 부분이었다.
 그에 따른 사례를 들기도 하였고, 목적이 도덕성을 내포해야 한다는 것 또한 언급하였다.
 2장에서는 월마트의 이타주의적 목적,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영웅주의적 목적, IBM 왓슨의 새로운 발견을 중요시 하는 목적, 탁월함의 가치를 중시하는 워렌버핏 등 다수의 성공한 기업인들의 각기 다양한 목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목적이 고객들에겐 포장되어 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고, 사원들을 단결 시키거나 열심히 달릴 수 있게 교화 할 수도 있었다.

 중간에 " 궁극적으로 인간은 열망했던 대상이 아니라
  열망 자체를 좋아한다"는 니체의 말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중요한 건 목적의 대상이 아닌 목적을 열망하는 마음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말했던 목적의 정의에 도덕성을 언급하였는지도 모르겠다.

 3장에서는 목적을 통한 혁신과 영속적 가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신과 영속적 가치를 위해 기업은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 필요가 있었고,
직무에 대한 격려, 유형, 무형의 보상, 공동체적 행동으로 단결력을 얻고,
목적을 분명히 함으로서 사기를 고취 시키려 했다는 내용이 많은 예시를 통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마지막에선 이런 목적을 행동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이야기 하였으며,
다시 한번 목적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요즘 장생활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없는거 같아서 솔직히 힘들때가 많다. 그나마 돈 때문에 한다는 생각이 크고. 생활에 목적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아직 까지 그렇다 할 목적이 없는거 같아 부끄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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