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나는 남자다.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잘 안다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이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공감은 잘 되었다. 남자이야기 뿐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생각들도 말해주고 있어.. 남자뿐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구분없이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애매모호한 문장으로 둘러서 말하지 않고, 확실한 어체로 시원하게 말해주는 것이 참 좋았다. 그래서 더 흡입력이 있었던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수 있는 일들을 소설처럼 전개하여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작가가 한국 사람이었기에, 더욱 공감대 형성이 쉬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 남자는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여자 또한 그렇겠지만, 인정이란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다. 그외 " 허풍 , 자존심 , 인정 ,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