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화 테라피 어린시절 누구나 읽었던 이솝우화 그런 이솝우화를 다시 읽어 보니 어릴때 느꼈던 깨달음과 지금 느끼는 깨달음이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은이 또한, 이솝우화를 두 세가지의 다른 의미로 해석하고 때론 서로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며, 일반적이지 않지만, 현대사회에 맞을 법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가령 P254 페이지에 있는 늑대와 어린양 이란 주제의 우화에는 강 상류의 물을 마시는 늑대가 강 하류의 물을 마시는 어린 양에게 물을 더럽힌다며 억지를 부리며, 잡아먹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일반적으로 '나쁜 사람은 억지를 부린다' 라는 주제가 나오는데 지은이는 '성공이나 소원을 달성할 기회는 지금밖에 없고 이 기호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면 때로는 밀어붙여보는 것도 좋다.' 라고 말해주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