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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영어공부 사이트


 언어적 능력보단 수리적,과학적 능력이 보다 우월하다 생각하며, 고등학교 졸업은 영어에 대한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적인 기술직일을 하며, 조금씩 나의 예상은 깨져버리고 있었다.
옛날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부서 영어를 다루는 직업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졌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각 나라와 나라 사이의 거리는 좁아졌고, 비지니스 또한 엉키고 설켜 머리 아플 정도로 복잡해 졌다. 이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기호능력이 아닌 필수능력으로 되리라 더욱 중요시 되리라 예상해본다.
나 또한 영어를 거의 쓰지 않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보는 영문 Manual , 그리고 영문 Report 는
조금 이나마 나로 하여금 영어 공부에 대한 강박관념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외국 기술자들을 간간히 접하면서 같이 일도 해보고, 대화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그런 생각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지 모른다.
 어학연수는 물론이고, 영어권에 영어를 목적으로 방문한 일이 전무한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단순히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를 사용했다는 이유가 아닌, 나의 사고방식 그리고, 관념등이 조금은 넓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역시 사람은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느껴보아야 하는것 같다.

일부 사람들은 어학연수을 비판적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나또한 그랬으니깐, "외화 낭비하며, 큰 돈 들여서 놀러가는 군아...." 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으니...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단순히 영어가 아니더라도, 뭔가 느끼고, 배우는 것은 분명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영어 외의 폭 넓은 경험을 위해 외국을 나간다면 찬성이지만,
굳이 영어만을 위해 외국을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고, 이용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내가 직접 오랜기간 동안 이용해 보았던 사이트를 이야기 해 본다.

1. TalkingCraft 
    이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마이크가 가능한 헤드셋이 필요하다.
  여기는 한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임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외국사람들도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웹 상에서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 한국 분들이지만, 같이 이야기 하다 보면, 서로의 부족한 점도 공유할 수 있고,
  우수한 플레이어에 의한 강의도 이루어지며, 여러방법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
   나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떨치게 만들어 주었던 사이트이기도 하다.



2. JEI English TV
    항상 TV을 켜면 JEI 재능교육 채널로 고정되어 있다.
    전국에 따라 채널번호는 틀리겠지만, JEI 방송을 틀어보면, 어린이용 영어만화 부터 Toeic , 영어 드라마 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른일 하면서도 켜놓고 있을때가 많다. 
    여러 연령대를 대상으로 방송을 하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단어와 문장은 나오지 않는다.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기도 하다.



3. EBS Easy English ( EBS 라디오 )

    지인을 통해 알게된 EBS Easy English 라디오 프로그램.
    지문이 A,B,A,B 형식의 대화를 통해 대화를 유도함으로써 가장 실용적인것 같다.
    경험자로써 회화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던 문장들을 습득할 수 있게 해주었던것 같다.
    매달 책을 구매하여야 하는데, 주변엔 두달에 한번, 또는 세달에 한번 책을 구매하고 책을 구입하지 않은 달에는
    REVIEW 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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